고등학교 때는 손님들이 쓰던 식당 방에서 잠을 잘 정도로 형편이 넉넉지 못했다.
요즘 난리 난 그 SNS.
합성 성착취물 피해자들은 아동청소년이 다수였다.
연예인의 얼굴을 음란물과 정교하게 합성한 것이다.
"로고를 바꾼다고 사람들의 생각이 바뀌지는 않는다"
딥페이크 포르노 영상에 합성된 피해자의 성별은 100% 여성이었다.
이상한 나라 미국 vs. 신기한 나라 핀란드
한인 고교생이 하버드와 스탠퍼드에 동시 합격했다는 소식에 전국이 떠들썩했다.
'서치'는 관계의 허상을 헤매는 현실을 돌아보게 만드는 영화다
"어떤 정보가 넘어가는지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우리는 영혼이 없이 돈벌이만이 된 카피캣들을 이용하고 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파리 기후변화협정 탈퇴를 선언했을 때 가장 강력하게 비판한 이들은 누구였을까요? 애플의 팀쿡은 직원들에게 편지를 썼고, 페이스북의 마크 주커버그는 페이스북 포스트를 남겼으며, 트위터의 잭 도시도 트윗을 남겼습니다. 구글도, 마이크로소프트도, 테슬라도, 아마존도, 세일즈포스도, 심지어 우버도 모두 같은 목소리로 외쳤습니다.
포모증후군이 부각된 결정적 계기는 SNS의 확산이다. 우리는 하루 종일, 어쩌면 365일 SNS에 매달린다. 더 빨리 더 새로운 정보를 강박적으로 알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업무를 하면서도 틈틈이, 식사를 하거나 커피를 마시면서도 스마트폰을 들여다본다. 오늘은 누가 어떤 정보를 공유했나, 지인 아무개는 요즘 어떤 취미생활을 하고 있나, 잘 나가는 이들은 누구를 만나고, 어떤 매체를 즐겨보는지 궁금하다. 물건을 사든, 요리를 하든, 여행을 가든 '사전 검색' 없이 무턱대고 결정하는 것은 바보 같은 짓이다.